원피스 91화

계승되는 의지

시대의 물결, 사람들의 꿈

그것들은 멈출 수도 없는 것이다

사람들이 자유의 해답을 추구하는 한

그것들은 결코 멈추는 일이 없다!

ONE PIECE
원피스

未來だけ信じてる
미래만을 믿고 있어

誰かが嘲ってもかまわない
누군가가 비웃어도 상관없어

走ってる情熱が
솟아나오는 정열이

あなたをキラめかせる
너를 빛나게 해

眩し過ぎでも見つめていたい
너무 눈부시지만 바라보고 싶어

どうか『美學』感じてる
왠지『미학』을 느끼고 있어

I'm really really stuck on you
I'm really really stuck on you

誰にも似てない夢の背中を
누구와도 닮지 않은 꿈의 뒤를

追いかけて追いかけてく
뒤쫓아 뒤쫓아 가요

ドラマティック手に入れるまで
Dramatic 손에 넣을 때까지

Believe In Wonderland!
Believe In Wonderland!

誰にも見えない夢のカタチを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꿈의 모습을

つかまえてつかまえてく
붙잡아 붙잡아 가요

わたしはついて行くから熱いキモチ
나는 뒤쫓아갈 테니까, 열정적인 기분

ツジツマ合わせ別にいらない
별로 이치에 맞출 필요는 없어

ありふれた日常よりも
흔해빠진 일상보다도

パラダイス目指して走れ
파라다이스 향해 달려요

Believe In Wonderland!
Believe In Wonderland!

가거라.. 바보 아들!

<원피스 91화>
"안녕, 드럼섬!
나는 바다로 나간다!"

와, 예쁘다~ / 응!

사쿠라인가!

어이.. 춉파녀석, 괜찮을까?

지금은 가만 내버려 두자.

녀석은 지금 '남자의 여행길'이란걸 체험하고 있는거야.

태어나서 한번도 떠나본 적 없는 섬을..

지금 처음으로 나오려고 하고 있는거네..

다녀올게요.. Dr, Dr. 리누...

드디어 시작된거야. 나의 모험이!

달도 떴겠다, 사쿠라 축제인가?

춉파, 춉파! 이녀석, 언제까지 멍하게 있을거냐?

자, 마셔! / 엥?

이리와서 노래해~ / 엥?

자, 너도 코에 끼기 해봐! / 엥?

와~ 멋진 밤사쿠라다!

이럴때 안마시면 클나지~

놀랬지? 너도 대단한 녀석들의 동료가 된거야.

동료?

그래. 비상식적인 녀석들이지만, 이제부턴 동료니까 너도 익숙해져야해.

카루.. 너 왜 강에 얼어있던 거야?

하하.. 다리 미끌어진거 아냐? 못말리는 녀석이라니까.

너무해요, Mr.무사도!

조로가 강에서 헤엄치다가 없어져서, 큰일났다고 생각해서 강에 뛰어들었더니, 이렇게 됐다는데?

니탓이쟈나!

토니군! 너 카루의 말 알아듣는거야?

응, 난 원래 동물이니까. 동물과 얘기할 수 있어.

동물과 얘기해?

굉장해, 춉파! 의술에다 그런 능력도 있다니..

바보야! 그렇게 칭찬해도 기쁘지 않아.

기쁜 것 같은데?

근데 나미, 의술이라니?

춉파는 의사야. Dr. 쿠레하에게 모든 의술을 전수받은 초일류의..

뭐어?!

춉파! 너 의사야?

굉장해~

거짓말이지?

어이가 없군. 너 춉파를 뭘로 생각하고 권유한건데?

7단 변형하는 재밌는 사슴..

비상식...

아, 큰일이다! 나 서둘러 오느라고 의료도구 잊어버리고 왔어!

거짓말! 그럼 이건? / 에?

내 가방...

썰매에 실려있었어.

어떻게?

어떻게라니.. 네가 여행 준비 한 거 아냐? / 어?

결국 네가 생각하는 걸 전부 꿰뚫어 보고 있었다는 건가?

멋진 분이구나..

어이, 춉파! 너도 해봐!

정말.. 모처럼 진지한 얘기 중인데... 그지, 춉파? 춉파?

하지마!!!

좋아! 너네들! 주목!

그럼 지금부터 새 동료를 소개...

상디! 고기!!

나 말야...

춉파의 승선을 축하하여... 너네들 좀 들어!!...

나...

이렇게 신나는거 첨이야! / 응!

새로운 동료를 위해, 건배다!

건배!!!

이제 섬을 떠났겠죠.

의사로써의 최고의 마음과 최고의 실력을 가진 사슴이라..

히루루크가 목숨을 건 사쿠라가 일으킨 기적이 있다면..

저 바보 사슴이 바다로 뛰어든 것 정도니까..

녀석... 실컷 남자다운 척 하고는...

그는 훌륭한 어른이 될거에요.

근데 자네는 지금부터 어쩔 생각이지?

저는... 와폴의 곁에서 수비대장을 했습니다.

그 죄를 속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이 땅을 떠나 새로운 이 나라를 국민들에게 맡기자.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그럴 생각인가?

아뇨. 떠나는 것만이 속죄받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왕정의 껍질을 깨고, 국민들의 손에 의한 새로운 국가가 태어나려 합니다.

이 땅에 남아... 이 나라의 탄생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몰라...

그것이야말로 제가 할 수 있는 속죄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흥.. 애송이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있지않나?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입니까?

전 그걸 불과 10살짜리 소녀에게 배운 적이 있습니다.

<성지 마리죠아>

아... 세계회의인가? 정말 귀찮고 쓸데없는 행사다.

정말 그렇습니다.

드럼왕국은 이대로 괜찮은걸까?

국왕과 국민감정은 비뚤어져 갈 뿐..

앗, 알라바스타 왕국의 왕?

네페르타리 코브라 님이다.

저분이 명군으로 명성높은 알라바스타의 왕...

'혁명가 드래곤' 이 남자의 사상은 위험합니다.

5,6년 지나면 우리들 세계정부에 있어 큰 적이 되어 나타날 것은 명확합니다.

아, 웃기는군! 우리 나라완 상관없는 얘기라구!

그런 혁명가 따위한테 혼란될 정도의 국정이라면 때려치라고.

잡고싶음 니들끼리 맘대로 잡으라 이거야.

와폴!!! 말이 지나치군!

세계회의를 뭐라 생각하는 건가!

좀더 지각을 갖도록 하게.

네페르타리 코브라!

흥! 기분나쁜 회의였다.

응, 저건?

얄미운 코브라의 딸이다. 흐흐흐..

앗, 손이 미끌어졌네!

와폴님! / 하하하...

비비님!!

이거 실례! 이건 알라바스타의 공주님이 아니신가?

못난 국왕의 딸이라니 불쌍도 하셔라..

이놈! 무슨 생각이야!

그만둬, 이가람! 괜찮아.

저야말로 부딪쳐서 미안합니다.

얼마나 대단한 아이인가!

각국의 왕들이 모인 이 세계회의에선

아주 사소한 다툼이라도 전쟁의 불씨가 될 수 있어.

그걸 알고 있었다는 건가?

이 나이에 벌써?

흥! 재수없는 꼬마다! 가자, 도르돈!

미안...

앙앙... 아파!

훌륭하셨습니다, 비비님..

나라를 생각하는 공주의 마음..

그 품위는 지금도 변하지 않았어..

훌륭히 자라셨다.

도르돈군...

우리들한테도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남아있네.

뭔가 했음 좋겠어. 우리들의 이 나라를 위해.

히루루크... 이 나라는 반드시 다시 태어날거요.

당신의 아들, 춉파처럼...

도르돈상! 큰일입니다!

저 중요한 일이 생각났어요. / 뭔가?

이걸 보세요.

녀석이에요! 와폴을 쓰러뜨린 밀짚모자 해적단! 틀림없어요!

3천만베리의 현상금? 그들이?

오~ 대단한 악당이 아닌가? 히히히..

어디서 이걸?

그게.. 보고하는걸 완전히 깜박했는데..

1주일 정도 전에, 돌연 노벨의 마을에 여행자인 듯한 남자가 혼자 나타났어요.

신기하게도 눈이 내리지 않은 날이었죠.

어디에서 상륙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녀석은 이 나라를 습격한 해적, 검은수염을 쫓고 있다고 했어요.

하지만 갑자기 이 나라를 떠났다고 했더니..

그럼, 또 한가지 묻겠는데...

밀짚모자를 쓴 해적이 여기 왔나?

모른다고 했더니, 수배서를 주면서 이렇게 말했어요.

만약 녀석이 여기로 오면...

온다면??

난 열흘만 알라바스타에서 널 기다릴거라고 전해줘.

부탁해!

어이, 잠깐 기다려! 너 이름은?

아, 그래.. 그랬군..

내 이름은 에이스! 그 녀석한테 그렇게 전하면 알거야. 흐흐..

어이! 저 녀석을 붙잡아! 음식값 안내고 도망쳤다!

그럼 부탁해!!!

알라바스타에서 열흘간 기다린다고?

응? Dr. 쿠레하.. 왜 그러십니까? 멍하니..

너네 골드.D.로저를 알고있나?

골드 로저 말입니까?

지금은 그렇게 부르나?

어찌됐던.. 우리 사슴이 엄청난 녀석을 따라간 것 같군.

살아있었나? D의 의지는...

굉장해~!!! 바다란 무지 크구나!

당연하쥐! 그 커다란 바다를 모험하는게 해적이라구.

그렇구나! 해적이란 역시 굉장해! 엉?

어. 저거 뭐지?

갈매긴가?

저렇게 큰 갈매긴 없다구.

어이, 갈매기!!

어라, 봐! 역시 갈매기잖아!

그런말 할때가 아니쟈나~ 네가 부르니까 온거야!

모험이다!

잠깐, 루피는?

얏호!!!

잡아먹힐 때가 아니쟈나~!!!

큰일이다!! 루피가!! 잡아먹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냐! 루피가 큰일이야!

구해달래? / 아니?!

그럼 문제 없어. 냅둬...

하지만...

고무고무!

회오리!!

굉장해...

어이, 상디! 고기 가져왔어!

뭐야, 너네들? 자는거야?

너때문이쟈나!!!

어쩔거야? 나 좋은 수 나왔었는데..

그래? 미안...

어, 굉장한데? 이걸로 드뎌 그럴싸한 고길 먹을 수 있겠군.

먹을 수 있는겨?

어, 춉파... 왜그래?

응.. 그게.. 해적은.. 해적은.. 역시 멋져!!!

그래? 멋져? 하하하...

너네들! 이 배는 금방 알라바스타에 도착해.

놀고있을 여유 없다궁.. 자...

알았으...

저, 알라바스타라니?

비비의 아빠가 다스리는 나라야.

그 알라바스타를 지금 크로커다일이라는 악당이 뺏으려 하고있어.

크로커다일이라는건 칠무해의 한명이라고 해.

칠무해?

녀석들은 세계정부 공인의 해적이야.

해적이 정부 공인?

응. 녀석들은 압도적으로 강해!

그래서 해적을 끝에서부터 해치워버리는 거야.

그러니까 정부는 그들을 공인해서 해적 없애는 걸 인정한거지.

크로커다일? 빨리 만나보고 싶다.

크로커다일은 알라바스타에선 영웅이야.

마을을 습격하는 해적들을 해치워주니까.

하지만 그건 크로커다일의 표면상의 얼굴에 지나지 않아.

녀석은 뒤에 숨어서, 알라바스타에 내란을 일으키려 조종하고있어.

알라바스타를 뺏기위해!

아무도 그걸 눈치채지 못하고 있어.

국민들도.. 아버님도!

좋아! 어쨌든 그 크로커다일을 쓰러뜨림 되는거지?

응, 먼저 내란을 잠재우고 나라에서 바로크웍스를 쫓아낸다면..

바로크웍스?

그래? 그것도 잘 모르겠구나.

사실은 나도 잘은 모르겠어. 바로크웍스라는 시스템이 복잡해서...

시스템은 단순해.

먼저 정점에 보스인 크로커다일,

즉, Mr.0가 있어.

그 보스의 명령을 직접 받는 에이전트가 12명하고 1마리 있어.

그들은 각각 여성 에이전트와 짝을이뤄 행동하지.

Mr.1과 미스 더블핑거...

Mr.2만은 짝이 없지만...

Mr.3는 리틀가든에서의 양초 남자지?

에, 미스 골든위크와 짝을 이룬...

아, 그 애?

Mr.4는 미스 메리크리스마스와 짝,

이 두명은 나도 별로 아는 바가 없어.

그리고 그 코딱지 남자!

Mr.5?

코딱지?

응, 코딱지가 폭탄이 되지.

Mr.5는 전신이 병기야.

미스 발렌타인은 키로키로의 능력자지?

체중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여자지?

Mr.1부터 Mr.5까지가 오피스 에이전트로 불리며, 전부 악마의 열매 능력자.

아주 중요한 임무일 때만 움직여.

Mr.6부터 Mr.13까진 사원들을 데리고,

그랜드라인의 입구에서 회사의 자금을 모으는 게 일...

글구보니 이상한 원숭이와 새도 있었어.

Mr.13과 미스 프라이데이?

그들은 처벌자야. 임무실패에 대한 처형이 그들의 주된 일이지.

그 외에 오피스 에이전트의 부하, 빌리온즈가 200명..

프론티어 에이전트의 부하, 밀리온즈가 1800명..

이것이 비밀범죄회사, 바로크웍스야.

라는건... 1800하고 200이니까..

2천명이나 있는거야? / 2천명??

좋아! 잘 알았다!

어쨌든 크로커다일을 처부수면 되는거지?

너.. 절대로 이해 못하고 있군.

바로크웍스사 최후의 목적이 알라바스타를 뺏는거라면..

그 오피스 에이전트 중 남은 놈들은 전부..

알라바스타에 집결할거야.

응!

몰겠어~ 어쨌든 그 크로커다일을...

됐어, 넌 가만히 있어. / 그래?

앙, 드~~ 퍽! 앙, 드~ 퍼퍽!

죄송합니다. Mr.2 봉구레님!

장~난아냐! 날 누구라고 생각하는겨?

바로크웍크 오피셜 에이전트!

우는 애도 그친다는 봉구레님이다!

잠깐, 너.. 항해사씨! / 네!

말해봐. 0짱의 지령은 뭐지?

알라바스타-리틀가든간의 직선항로에서 Mr.3를 말살하라고...

뭐~야~ 잘 알고 있쟈나~

직선이란.. 똑바로란 뜻이지?

그래서 우리들 알라바스타에서 여기까지 곧바로 왔다구.

근데 뭐야? 뭐냐고?

알라바스타에서 리틀가든으로 Mr.3랑 못만나고 와버렸쟈나!

그건 너네가 Mr.3의 배를 지나쳐버린거 아냐?

아뇨.. 그럴리는..

뭐야! 그럼 내가 멍청이라는 거야?

아뇨.... Mr....

닥쳐!!

어쨌든 이런 중요한 시기에, 겨우 Mr.3의 처리에 매달리고 있을 순 없지.

실패는 용서안돼!

실수하면 Mr.1 페어가 날 죽이러 올거야.

알겠어!!

내 먹이가 되고싶지 않음 찾아내!

Mr.3을...

초전속전진 스완호로 알라바스타를 향해랏!

알지? 작은배 한척이라도 놓침안돼!

네! Mr.2 봉구레님!

뭐라? 왕국에 해적들이 날뛰고 있어?

이 나라에 내가 있는걸 모르는건가?

글쎄... 크로커다일..

폭동중의 나라는 해적들의 좋은 먹잇감 아닌가요?

갈껀가요?

거야, 표면상의 일도 확실히 해야지...

상냥한 말씀을..

그야 그렇지. 왕의 부하 칠무해는 해적을 해치우는 해적..

민중의 영웅이라고...

One Piece 5기 Ending 'Before Dawn'

眠らないごの町も
잠들지 않은 이 거리도

今だけはまどろむ
지금만은 꾸벅꾸벅 졸아

今日からと昨日まで
오늘부터 어제까지

何彼が變わってゆく
무언가가 변해 간다

きっと遺り直せ二つ
꼭 다시 해 둘이서

だって一人じゃないから
왜냐하면 혼자가 아니니까

そばにいてくれるだけで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强くなれる氣がする
강해질 수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

どこまで行けるかな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未來へ續く場所
미래로 이어진 장소

遠くで輝いて
먼 곳에서 밝게 빛나며

世界を包みこむ夜明け前
세계를 감싸안는 여명 전

어이! 뭔가 좀 만들어봐 빌어먹을 요리사
/ 할수없어, 웬 놈이 식량을 모두 먹어버려서 말이야

쓸모없는 요리사군 / 아? 해볼테냐 네녀석!

시끄러워 너희들

네녀석 때문이잖아!!

봐! 섬이 보이기 시작했어
/ 좋아~ 그럼 빨리가자 밥집에, 그 다음 아라바스타

덤이냐!

다음회 원피스!
아라바스타의 영웅과 선상의 발레리나

해적왕이... 나는 된다!